창 밖을 찍느라 정신을 놓은 나머지 손에 들고있던 핸드폰을 문 틀에 떨어뜨리는 불상사 발생. 혼자서 주워보려고 낑낑거리다가 지나가던 외국인 청년에게 도움을 요청, 그와중에 역무원아저씨가 지나가셔서 붙잡고 또 도움을 요청. 역무원 아저씨의 열쇠로 문을 열어 꺼냈다. 열차는 막 우리가 내려야 할 구드방겐에 도착하는 모양이었다. 타이밍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