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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계속 가격을 주시해 왔는데 최근 상당수 업체의 SSD가격이 1T에 15만원 아래로 내려왔더군요. 집 데탑의 HDD는 언제 달았는지 확인하기 무서워질 만큼 오래된 녀석이 있습니다. 최하 2008년 이전에 달았으니 10년 넘었습니다. 점검 돌리면 평균고장시간을 진작에 넘겼다고 나올겁니다. 그러니 이 물건을 교체할겸 1T SSD를 하나 구했습니다. 147000원 줬군요. 집의 데탑은 12년에 나온 i3 3세대 물건이라 고성능 SSD를 달아도 별 의미가 없고 사진등의 개인용 데이터 저장이라 대량엑세스의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니 AS보장 되는 선에서 WD 저가 모델도 충분합니다. 그래도 HDD보다는 빠릅니다. 물론 이 WD 그린 모델은 저가답게 버퍼 용량이 작아 40G넘는 대용량의 복사는 속도가 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