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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왈 "무릇 깃털을 들었다고 힘이 세다고 하지 않으며, 천둥소리를 들었다고 귀가 밝다고 하지 않는다" 이영표 해설위원이 중간에 한 말이 사실 답이긴 하지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속에서 헷갈려 해서 잘 정리해서 말을 내뱉지는 못했지만 동감은 한다. "강팀은 좋은 경기를 못하더라도 이겨야 하는 경기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강팀은 좋은 경기를 못할 때라도 수습해 정리해 나가면서 나쁜 경기를 만들지는 않는다" 요 둘중 하나일 듯.강팀의 조건 중 하나인 것. 잡아야 하는 경기는 절대 놓치지 않고 좋은 경기를 못하더라도 나쁜 경기를 안하게끔 최대한 수습-정리하는 능력이 뛰어다나는 거. 오늘 경기야 머 승패를 떠나 국내파의 현재 상태+여러 임무에서의 수행능력을 보려고 했던 것인지라 경기 결과가 하위권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