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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가 시즌 첫 승을 1실점 무사사구 완투승으로 장식했습니다. 1일 잠실 넥센전에서 LG는 허프의 역투에 힘입어 6:1로 승리해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넥센과의 상대 전적은 5승 1패의 우위를 지켰습니다. 오지환 선제 솔로 홈런 LG 양상문 감독은 전날 3안타 1타점을 기록한 김재율을 연이틀 선발 출전시키며 조윤준과 안익훈에게도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회말 선두 타자 오지환이 선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1의 카운트에서 선발 한현희의 가운데 높게 몰린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초구와 3구 바깥쪽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을 수 있었는데 우효동 주심이 볼 판정을 내려 오지환에게 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