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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4연속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23일 문학 SK전에서 2:10으로 대패해 주중 3연전 첫 날 승리 뒤 2연패했습니다. 패인은 내야 수비 붕괴입니다. 코프랜드 선제 3점 홈런 허용 LG 양상문 감독의 4일 휴식 후 코프랜드 기용은 실패했습니다. 코프랜드는 3.2이닝 6피안타 6사사구 9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내야진의 도움을 받지 못한 탓도 있지만 매 이닝 사사구를 허용하며 실점을 자초했습니다. 코프랜드는 2회말 선두 타자 박재상을 상대로 패스트볼이 몸쪽에 높아 우전 안타를 내준 뒤 1사 후 최정에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로 위기를 키웠습니다. 이어 이재원을 상대로 초구 슬라이더가 퍼 올리는 스윙에 걸려 선제 3점 홈런이 되었습니다. SK 선발이 LG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