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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부까지는 '어 그래 이게 일반적인 스토리 라인이었지' 하면서 진행하는데(심지어 거대함선 비스무리 한거에 잠입하는거까지 똑같음) 항상 마지막 챕터에서 삐긋하는건 이젠 전통이다 라고 생각하니 이젠 아무것도 두렵지않아 모드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뭔가 갑자기 이세계인지 뭐시긴지 넘어가다가 엔딩도 뜬끔포로 끝난 느낌이 강해서 이거 뭐 스토리가 정리가 안되... 사실 이 물건은 비주얼적인 면에서 미라를 찬양하기 위한 물건이야. 내가해봐도 그래 보여. 하지만 생각하는건 정령의 왕 이라 칭하는데 진짜 생각하는게 왕이시다. 내가 왕이로소이다.(....) 미라는 말 그대로 '아이돌' .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화려함과 신념으로 무장한 어떤 의미에서 정신적으로는 완전한 존재 랄까.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