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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루미나리아는 약간의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거의 가망 없는 수준으로 커뮤니티 침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동시에 전개한 글로벌은 왕년의 드라갈리아 로스트같은 작품과 비교하면 매우 처참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레딧이나 디스코드를 통한 공략이 활성화가 되어 유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덕분에 "신선한" 공략 정보는 대부분 영문입니다. 레벨링이 해제된 캐릭터는 맥심과 에토 다음으로 아나마리아와 휴고까지 나온 상태지만 갈수록 난해한 조작법과 에피소드 자체의 고난이도 구성으로 출시 시점의 여러 악재를 뒤집을 만한 힘을 보여주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휴고같은 경우 모으기가 반격(카운터) 자세를 취하는 페링인데 보다시피 평가가 매우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