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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일본에 온지 벌써3일이다.오늘도 마찬가지로 니트스럽게 오전 9시40분쯤 기상.일어나자 마자 배고픔에식사 준비. 해외에서는먹고 사는게 가장 중요한 듯 하다.응오늘의 아침 메뉴는미소시루와 후리카케를 뿌린 밥.그리고 김치와 고추 장아찌.간단한 상차림인데도풍족해보이는건 눈의 착각인가,아니면 기분탓인가.만족스럽게 아침밥을먹고, 오늘의 할 일고민. 니트의 행복하면서도불행한 고민. 오늘은뭐하지. 그러고보니 어제PS3를 얘기했었지.남은 돈으로 미친척하고 PS3를사볼까. 란 마음에룸메이트형과 덴덴타운에 가기로 결정.식사 후 데굴데굴거리다가 느즈막히 집을 나섰다.일단 우리의 목표는TV와 PS3.TV가없으면 PS3를 못돌리니애초에 TV부터 좋은걸사야 한다는거다. 돈이엄청 깨질것 같은 느낌. 집 밖으로 나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