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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씨가 여행 질문을 가져오는 날은 항상 떠나고 싶은 곳을 묻는다. 당연히 그때마다 내가 하는 대답은 한결같이 '일본'이라는 대답이었다. 이번에도 블로그 씨가 비행기 타고 떠나고 싶은 곳과 그 이유를 물었는데, 당연히 내가 비행기를 타고 떠나고 싶은 곳은 일본이다. 사람들을 피해서 기타큐슈와 후쿠오카도 가고 싶기도 하지만… 오타쿠로서는 역시나 도쿄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건 대학생 시절 방문한 일본 도쿄 아사쿠사의 모습으로,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아사쿠사를 찾았던 게 주말도 아니고, 여행 성수기도 아니었는데… 아사쿠사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내 의지로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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