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시장의 두 얼굴 중국의 관광지를 가보면 거의 모든 안내 표지판과 설명문에는 어김없이 중국어, 영어, 한국어, 일본어를 병기하고 있다. 그 나라의 공직자들이 우리나라의 공직자들보다 더 애국자들이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우리나라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관광객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가 그들보다 부족해서 그런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