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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킥 애스 2 : 겁없는 녀석들](이하 : 킥 애스 2]의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북미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많은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해외 지인도 볼만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어 빨리 확인 하고 싶은 마음에 시사회에 참석을 했는 데요. 매튜 본에서 제프 와드로로 감독이 바뀌었지만 코믹북 해석력은 여전 했습니다. 매튜 본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원작을 충실히(완전히 똑같이 옮겼다는 말이 아닌) 옮겼다고 말하고 싶더군요. 적절한 코믹함과 액션 그리고 고르게 분배된 캐랙터들의 비중과 순화된 폭력 까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예컨데 제가 느낀 바로는 북미에서 흥행의 큰 걸림돌은 부족한 홍보와 많이 순화 되었지만 여전히 잔혹한 액션 때문이 아니였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