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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년 시즌 도르트문트는 절대강자인 바이에른 뮌휀을 꺾고 리그우승과 컵우승을 달성하는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이 때 카가와 신지는 명실상부 자타가 공인하는 팀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이런 카가와 신지를 골과 어시스트등의 눈에 보이는 스탯을 쌓는데 혈안이 된 이기적인 플레이어라고 깎아내리는 주장도 있었지만 무리한 주장이다. 카가와는 이 시즌 13골을 성공시켰지만 경기당 슈팅수는 두 개정도로 자신의 포지션에 맞게 공격의 조율에 주력했지 결코 골욕심을 내는 이기적인 플레이를 하진 않았다.카가와가 13골을 성공시킨 것은 그가 어떻게든 골 스탯을 쌓기위해 골만 노려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날카로운 골결정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카가와의 플레이 스타일은 많은 공격스탯을 쌓는 것보다는 활발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