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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숙향(이휘향)이라는 인물은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시작했을 때부터 인간 말종처럼 보였다. 시애미 갑질을 심하게 하지 않았을 것 같은 최명희 할머니(정영숙)를 별장에 오랜 기간 감금하는 패륜짓을 저질렀기 때문. 하지만 41회까지 진행되고 보니, 장숙향(이휘향)은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 보다 더 큰 인간 말종이었다. 새롭게 드러난 바에 따르면 최명희 할머니(정영숙)의 남편은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강진범(김규철)을 심하게 구박했던 것 같다. 이를 보다 못한 최명희 할머니는 남편이 오랜 기간 외국 출장을 가 있는 동안 둘째 아들 부부가 낳은 첫번째 아이(*=강태민)를 강진범(김규철)의 아이라고 조작해버린다. 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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