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 역전으로 무난하게 갈 수도 있었는데.개막부터 이래야 하나. 오늘의 수비력은 마치 1군 첫 진입인 2013년을 보는 거 같았다.마무리 임창민의 공은 날리는 느낌이었고.이대호는 역시 이대호였다.박민우의 부재가 아쉽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니 쉬는 동안 마음을 새로 가다듬어야겠지.지기까지 했으면...상상도 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