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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네 시즌을 거치면서 시청자 눈이 높아져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걸 감안해도 빡하고 느낌이 오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최다 참가자라고 했는데 벌써 슈퍼위크면… 그래도 최소한 슈퍼위크에 올라갈 사람 정도는 다 보여줬을텐데 방송 분량을 너무 잘라 먹었다는 느낌도 있고. 오디션인지 인간극장인지 나와서 다 쳐 울기나 하고, 심지어 아무 사연 없는 사람들도. 이유는 많지만 슈퍼위크가 빨리 다가온 감이 사실 크다. 어제 탈락한 것 같은 사람들, 보나마나 패자부활전 낚시가 있겠지? 오히려 괜찮다 싶은 사람들은 1회에 다 나온것 같다. 방송 취향 탓에 나만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이번 시즌 진짜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