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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슈입니다 😊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마지막회 결말 리뷰 시작합니다. 지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1회는 21세기 강태하(배인혁)를 살리기 위해 조선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박연우(이세영)와 태하의 이별을 그렸습니다. 연우는 태하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함께한 후 조선시대로 돌아갔는데요. 혼인을 치르기 전의 몸으로 깨어난 연우는 살아 계신 어머니와 기쁨의 재회를 나눈 뒤 21세기에 남은 사월(주현영)의 존재가 완전히 지워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태하가 선물한 나비 목걸이를 확인하고 모든 것이 꿈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린 연우인데요. 연우는 과거를 바꾸기 위해 조선의 강태하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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