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E2710 하네다 → 김포 프레스티지석 탑승기

12/25/2017 / #include <exceptio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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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짧은 2박 4일 여행이 끝나버리고 집으로 갈 시간입니다 ㅠㅠ 지난 편에서 보셨듯이 마일을 탈탈 털어서 비즈니스석을 편도로다가 끊어부린 것입니다. 안녕 도쿄 곧 다시 올게 제 생각에 비즈나 퍼스트 체감 제일 많이 되는 지점은 여기입니다. 왼쪽으로 쏙 들어갈 때.. 어차피 들어가면 그 다음엔 그냥 앉아서 주는 거 먹고 자다보면 딱히 체감이 안 돼요. 프레스티지석이라는 희소식에 급방긋한 남성 괜히 한 번 가져와본 스포오쓰 신문과 앞자리에 꽂혀있는 쓰레빠 저 칙칙한 디자인의 봉다리는 색깔이라도 어떻게 좀 해 주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창밖엔 비가 내리고 나는 간다 미세먼지 가득한 우리나라로 메뉴판을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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