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5월 여행 | 파키스탄에서 만난 동물들
여행을 하다 보면 저마다의 취향이 있기 마련이다. 나는 사람들이 사는 것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지만 동물들에게는 관심이 있는 편이다. 풀을 뜯다가 갑자기 애처롭게 우는 당나귀도 귀엽고, 메~ 하며 걷는 양과 염소들, 가지런한 이빨로 풀을 뜯는 소와 말들도 좋다. 세상 어디에서도 도도한 태도를 유지하는 고양이와 세상 어디에서도 천진난만한 개들도 그렇다. 지난번에는 카플루에서 앵그리 카우를 만났는데, 사나운 표정에 입에 거품까지 물고 있어서 영락없이 화난 것처럼 보였다. 우리를 묘하게 쳐다보는 염소와 구애하는 당나귀를 만나기도 했다. 나는 이런 녀석들은 보면 너무 귀엽다 좋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