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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은듯하다. 필자도 첫 방문이다. 2층 높이에 돌출 간판이 있어서 눈에는 잘 띄긴 하는데 매장 앞엔 주차를 금지하는 등 가게 앞 정리를 좀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밥집이기도 하고 술집이기도 한듯하다. 회사 동료는 벌써 몇 번이나 방문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추천으로 같이 찾아왔다. 보통 플라스틱 통에 담은 찬물을 내어줄 텐데 이 집은 따뜻한 차를 내어준다. 계피 향이 은은하길래 여쭤보니 직접 말리산 우엉과 계피로 우려냈다고 하신다. 계피차 처음 먹어본다. 보통 국수나 수제비를 주문할 때는 김치 정도 내어주는 것이 일반적이데 무려 6찬을 내어주셨다. 메뉴판에 들깨칼국수는 있지만 들깨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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