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아쉽지만 한달여를 머물렀던 휴스턴을 뒤로 하고 돌아올 시간입니다. 한달 넘게 살았던 집에도 작별을... 문앞을 나오니 새벽이라 캄캄합니다. 곧장 공항으로... 국내선을 타고 조금 날아서 도착한 이곳은 조지아. 애틀랜타 국립공항입니다. 1차 경유지죠 환승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여기에서 비행기를 타면 본격적인 시련의 시작. 일본 나리타 공항까지 길고 긴 시간을 날아가게 됩니다. 중간에 나온 아침식사. 이번 비행에서 제일 먹을만했습니다. 나리타 도착. 여기까지 오면 이제 거의 다 온거죠. 무진장 피곤하긴 하지만 면세품점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떼웁니다. 그러다 잠깐 배도 채우고.. 사실 공항밥이라는게 별로 기대할만한 건 못됩니다만;; 이제 진짜 인천가는 비행기 탑승 뭐 한 달여의 미국 체류는 이렇게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