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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열린 펜디 2024 봄/여름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로 출국한 배우 송혜교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는데요. 흑백 사진 속 그녀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혹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분위기 여신이 선택한 의상과 가방 펜디 피카부백은 과연 어떤 색감이었을까 궁금했는데요. 이날 그녀는 도브 그레이 컬러의 테일러드 자켓과 그린 컬러의 쇼츠, 라이트 블루 컬러의 크루넥 스웨터 코디에 라이트 블루 펜디 피카부백을 매칭해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젠데이아와 리즈 위더스푼 등 수많은 셀럽들 사이에서도 그녀의 존재감이 빛나건 아마도 버건디 컬러의 스타킹과 슈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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