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라제쉬에게도 봄 날은 찾아오는가. 징그러운 성격만 고치면 사실 넷 중 제일 낫지. 넷 중에 인물도 제일 훤하고 제일 착하니까. 엑박원 살까 플스4 살까 고민하면서 옆 사람 진빠지게 만드는 쉘든 에피는 재탕 삼탕 느낌이 든다. 그런데도 먹히지만. 뭔 짓을 해도 좋으니 오래오래 해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