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벨름에서 등장하는 화이트 릴리의 첫인상은 주인공. 그런데 강력한 힘을 어필하는 반면, 후반부에 갈수록 만게츠의 정체 등으로 취급이 안습해지더니, 페이크!? 색놀이로 건담도 가능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