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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 날씨 장난 아니죠? 대프리카에 이어 서프리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연일 폭염 연속인데요. 지난 주말 너무 더워서 도저히 집에 있으면 일사병 걸려 죽을거 같아 호캉스 겸 더위 피하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용산 호텔을 찾았습니다. 몇 달전 전자랜드에 노트북 수리 하러 갔다가 우연찮게 엄청나게 커다란 호텔이 새로 생긴 거를 봤었는데, 이번 호캉스에 다른데 알아볼 필요도 없이 바로 이곳으로 결정, 마음 먹은지 10분 만에 결제 완료! 용산으로 고고고~ 서울 드래곤 시티는 용산 이름답게 용 모양으로 호텔을 지어놓았다고 하는데요.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요 뷰는 용산역 뒤쪽에서 보이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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