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먹으면서 애플 TV로 영화 광고를 둘러보던 중 알게된 영화였습니다. 타임 패러독스롤 소재로 한 시간여행(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개고생)물은 언제나 저의 관심을 끕니다. 원제는 '프로젝트 알마낙'인데 국내 제목은 다분히 '백 투더 퓨쳐'를 연상시키는 '백 투더 비기닝'이더군요. 단순히 백 투더 퓨쳐에 기대려는 건 아니고, 그래도 나름대로 극중에서 가장 중요한 대사를 따온 것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최대 불안 요소(?)는 역시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했다는 것... 며칠 전에 블루레이 3장 사면 한장 공짜로 주는 (악성재고) 품목에 있길래 집어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공학쪽에 상당한 천재성을 가진 주인공 데이빗은 덕후(Nerd) 절친들과 나름 예쁘장한(마감독 제작 아니랄까봐 은근히 노출장면이) 여동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