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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2018년 플래그쉽인 G7을 구입했습니다. LG가 망하네 마네 말이 많은데 이미 중고 거래업체는 눈치를 채고 LG 중고 가격이 내려가고 취급도 줄이는 상황이더군요. 바로 구해 쓸 생각으로 중고업체에 직접 가서 구했는데 인터넷 개인거래 8~9만원인 폰이 가게에서도 10만원이면 말 다했지요. (샵중고는 통상 몇 만원 더 붙여 13~5는 보통입니다.) 이 모델을 눈여겨 봐둔 이유는 마지막 LCD디스플레이 플래그쉽이라는 부분입니다. 이제는 거의 OLED를 사용하는 폰이 대부분인데 LCD쓰는 폰의 장점 하나가 화면을 항상 켜 둘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운전중 내비, 전자액자, 날씨등의 보조정보, 유튜브 자동재생 등등 화면을 장시간 켜 두는 작업을 부담 없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액정의 방식이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