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원츠 썸> 명감독이 꺼내놓은 옛날이여

7/4/2016 /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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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보이후드&gt;, &lt;비포 미드나잇&gt;, &lt;비포 선셋&gt;, &lt;비포 선라이즈&gt;, &lt;스쿨 오브 락&gt;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남기고 있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또다른 스타일의 독특한 코미디 청춘 영화 &lt;에브리바디 원츠 썸&gt; 시사회를 옛제자님과 관람하고 왔다. ​처음부터 화면 가득히 채워지는 80년대 복고 패션과 스타일의 완벽 재현에 잠시 진짜 고전 작품을 재상영하는 것 아닌가 착각이 들기도 했듯이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지금과 비교해서 워낙 낯설고 옛스럽고 전혀 다른 시대를 느끼게 하는 감성이 제대로 드러나 신기하고 색다른 재미가 컸다. ​대학 야구부 청춘들의 단순하고 놀랍도록 황당한 놀이문화와 온통 이성에 대한 생각과 자유분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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