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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사진.글 © 절대미남자 시차 적응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주한 샤를 드 골 공항은 정신을 쏙 빼놓았습니다. 결국 어버버 하는 동안 시간은 쏜살같이 흘렀고 도심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전철아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프랑스 여행의 시작은 살짝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RER 티켓을 기껏 샀더니 막차는 방금 전 떠나 버렸고 파리 여행 후 아웃은 오를리 공항을 이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애써 산 티켓은 무용지물이 돼 버렸습니다. RER 창구는 모두 문을 닫아버렸기 때문에 결국 기념품으로 간직하게 되었네요. 샤를 드 골 공항에 전철 플랫폼은 대략 이런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별도의 개찰구가 없는 방식이라 티켓 없이 자유롭게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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