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가 신승을 거뒀습니다. 22일 잠실 넥센전에서 9회말 박용택의 끝내기 안타로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승리했지만 선발 우규민의 호투를 제외하면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습니다. 우규민 7이닝 2실점 승리 투수 요건 우규민은 7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서건창에 우중간 2루타를 내준 뒤 내야 땅볼 2개로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6회초까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4회초 1사 2루에서는 김민성을 중견수 플라이, 윤석민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5회초 1사 1, 2루에서는 서건창을 중견수 플라이, 스나이더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습니다. 1:1 동점이던 6회초 우규민은 수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유한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