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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올레티비 한국영화 인기 순위 top100 상위권에서 꾸준히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봤다. 알고 보니 감독이 개인적으로 필모그래피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노진수고 제작이 레진이라는 웹툰 회사여서 더 흥미로웠다. 영화 자체는 그냥 그랬다. 노출과 베드씬의 수위가 여타 19금 IPTV영화에 비하면 많이 낮은 편이고 개인적으로 옴니버스 영화를 안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런 ‘썰’들이 뭐가 재밌다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영화에는 어마어마한 미덕이 있다. 어리고 예쁘고 몸매도 좋은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괜히 한국영화 인기 순위 top100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게 아니었다. 보통 19금 IPTV영화에서 노출과 베드씬을 담당하는 여배우들은 30대 이상이기 때문이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