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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반 III 행성의 대학살,반역파의 편을 든 레기오 모르티스 소속 리버 타이탄이 충성파를 상대로 교전을 벌이고 있다.] 호루스가 제국을 등지고 황제의 목을 베기로 결심했을때 제국은 반으로 분열되어 반역파와 충성파로 나뉘어졌습니다. 반역을 결심한 9개의 배신자 스페이스 마린 군단은 이를 예상조차 하지 못했던 9개의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 군단을 상대로 학살에 가까운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황궁으로 전진했고 홀리 테라에서 제국의 운명을 결정할 공성전이 벌어지게 되지요. 이 사건이 바로 제국 역사의 전환점이라고도 불리는 '호루스 헤러시'입니다.디에스 이레(Dies irae,분노의 날)는 워마스터 호루스가 지휘하는 제 63 원정 함대에 소속된 타이탄 군단 레기오 모르티스(Legio Mortis)의 임페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