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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호세 라몬 라라즈’ 감독아 만든 스페인산 공포 영화. 원제는 ‘Descanse en piezas’. 영제는 ‘Rest in Pieces’다. 내용은 미국 LA에 살던 ‘헬렌 휴이트’가 부유한 괴짜 고모 ‘캐서린 보일’의 부고 소식을 듣고 그녀의 장례를 치른 뒤,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시골 마을의 저택을 물려받아서 전직 프로 테니스 선수였던 남편 ‘밥 휴이트’와 함께 고모가 살던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그 집과 주변에 사는 마을 주민들에게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비밀은 캐서린 보일의 친구들이 실은 죽음을 숭배하는 ‘데스 컬트(Death Cult)’ 집단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가 부활한 자들이고. 캐서린의 남편과 헬렌의 어머니가 불륜 관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