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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체험판이 풀려서 일본어판과 한글판 각각 1번씩 플레이를 해봤는데 최근 스퀘어 게임이 완성도 면에서 영 탐탁치 않아서 사실 이 FF7도 그렇게 기대는 안했지만 실제로 해본 감상은 대만족. 역시 본가 리메이크라서 그런지(+스퀘어 비장의 카드) 엄청 칼을 갈고 만들었다는 열정은 충분히 느껴진다. 체험판 해본 사람들 말로는 바레트의 성격이 생각과는 다르다는 평이 만장일치인데 성우 연기 때문인지 괴리감이 좀 있는 것 같다. 전투는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여 실제 맵을 종횡무진하는 심리스 배틀이 되었는데 통상공격 외에는 아이템이나 스킬을 사용시 게이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ATB 게이지 바 관리를 잘해야되서 방식은 바뀌었지만 FF다움은 여전히 남아있다. 완전 자동에 예전 커맨드 방식 전투도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