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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아주 토실토실한 놈으로 준비했습니다. 형님. 피크닉 장소는 남쪽의 긴 모래사장이라는 맵.걍 라임의 집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나온다. 라임 혼자 신나서 조온나 뛰어 댕긴다. ....이제까지 혼자 방방 뛰어놓고 또 뭘 놀아. 얘는 점점 라임의 말에 대답하는게 건성해진다. 갓메리아님께서 라임보고 집에 들어가자고 함 또 꼬장이다. 정색하는 파인.얘도 점점 버릇이 없어지는거 같은데... 갓메리아님께서 내일 또오면 되니깐 돌아가자고 하신다. 역시 갓메리아님의 말씀에 순순히 돌아가는 라임.누가 스승인지 원 집에 돌아온 라임 일행.갓메리아는 식사 준비하러 떠나고 아뇨? 표정으로 대답하는 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