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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채드 베티스(13승 8패 4.92)가 마지막 시리즈의 선발로 나선다. 25일 다저스 원정에서 4.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는 베티스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영 좋지 않다는게 걸리는 부분이다. 그래도 원정보다 홈에서 조금 더 안정적이라는게 승부를 걸수 있는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쿠에토와 샌프란시스코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득점에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을 끊어내는게 무엇보다 중요할듯. 불펜에 대한 신뢰는 하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텍사스 원정에서 결국 연패를 당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브렌트 수터(2승 1패 2.16)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신인 구원 투수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수터는 26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