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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침 일찍 병원 치료받고 잠시 볼일 좀 본 뒤 점심 식사 후 조금은 지루했던ㅎㅎ 영화 보고 저녁식사까지 한 뒤 집으로 왔던, 바쁜 하루를 보냈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냈지만 우울한 제 맘은 여전히 뭉쳐져 있네요. 새벽녘 빗소리에 잠을 깨고, 다행히 태풍 없이 비만 내리고 있더이다. 오랜만에 느끼는 시원한 빗줄기가 참으로 반갑지만 혹여라도 태풍이 될까 걱정이 되어요. 피해 없이 무사히 고비를 넘기길 저 역시 기도합니다. 어제 점심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먹었는데.. 지난번만큼 더 맛있지가 않더군요. 셰프님이 바뀌셨나??ㅎㅎ 그 정도 맛이면 제 솜씨가 조금 더 낫지않을지ㅋㅋ 집에서도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 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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