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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울 나들이에서 드디어 미쉐린가이드 서울 삼청동 수제비를 먹었답니다. 그동안은 기다리는 것 질색인 신랑 땜에 포기했는데 이번엔 줄 잘 서는 아들과 함께 한 덕에 먹을 수 있었어요ㅎㅎ 기다리면서 찍어본 건데 모범음식점이라고 붙어있어요. 2023 미쉐린도 선정이 되었다고 해요. 웨이팅은 대기 예약이나 번호표 없이 그냥 서서 기다리면 되는데 일행이 모두 와야 입장아 가능해요. 가격표가 외부에도 붙어있어요. 수제비 9,000원 찹쌀 새알 옹심이 13,000원 감자전 11,000원 파전 16,000원 녹두전 16,000원 주꾸미 22,000원 동동주 반되 4,000원 옹심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이에요, 메뉴 보면서 아들이랑 수제비랑 감자전을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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