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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 DD라는 게임에 쿄스케와 알트아이젠이 등장한지 698일째에 이르러....... 그간 사이버스타의 마사키를 제외하면 변변한 시나리오상 대사가 한마디도 없던 OG멤버들에게 시나리오상 대사가 할당 되었습니다. DD에서 OG 취급은 주요한 과금력이 있는 유저들이 이 게임을 포기하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R-GUN버전의 잉그램을 투입하면서 OG 세계관이 DD에서도 본격적으로 투영이 되었습니다. 다만 워낙 DD의 전반을 흑역사 취급하는 분들만 남아 있는 상황에 기한한정 크로스오버물이 아무말 대잔치나 다름없기에 소홀히 넘어갈 수 있는데 이 게임에서 잉그램은 이미 적측에 이용을 당했던 상황이라는겁니다. 이미 적측에게 이용당했던 잉그램이나 비안이 처한 상황이나 인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