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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 이어 티빙도 가격 인상을 들고나왔습니다. 토종 OTT 서비스이면서 최근에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제작비 등에 따른 경영 압박이 존재했나 봅니다. 12월 1일부터 요금제 개편과 함께 이용권까지 가격을 올립니다. 티빙을 무료로 제공받거나 할인된 금액에 제공받았던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제휴 가격도 인상됩니다. 스마트폰에 이용하고 있는 OTT 목록도 다시 리빌딩 해야 할 시기인가 봅니다. 저희 집은 최근에 티빙 시청 시간이 늘었습니다. 국내 콘텐츠 중심이라 실시간 시청을 못했던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편하기 때문이죠. 이용권에 따라 다르지만 스탠더드 이상이면 라이브부터 Quick VOD까지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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