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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이번 런던 여행의 날씨는 참으로 뭐같은데다 낮 최고 기온도 20도를 간신히 찍을까 말까여서 얇은 반팔옷만 가져갔던 저로서는 비상용 바람막이 뒤집어쓰고 오들오들 떨면서 다녔습니다마는 비와 비 사이 잠시 개었을 때는 또 기막힌 하늘을 보여주더라구요. 비로 씻긴 새파란 하늘 위로 흩어져가는 구름이라니. 역시 다들 어디선가 보셨겠기에 사진만 죽 나갑니다. ^^; Millennium Bridge Millennium Bridge Tate Modern Tate Modern Tate Modern Tate Modern Leadenhall Market Borough Market The George Inn Shakespeare's Globe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