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일찍 알았어야했다.

3/31/2014 / 화무십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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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인 최고의 패스트볼은 박사장꺼고 그 다음이 돌부처의 공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돌부처의 일본데뷔전을 보고 깨달았다. 박사장 다음가는 한국인 패스트볼은 류뚱의 패스트볼이다. 1이닝 한정 어쩌고 저쩌고 필요없다. 류뚱 패스트볼이 현재는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