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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바튼에 체크인을 해두고 골든 서클 투어를 떠납니다.전 사실 면허를 따고 운전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거든요.차들도 많이 없고, 그냥 차를 세우면 주차니까 이번에 해보기로 합니다. 시속 60km로;; 슬슬 운전해서 Geysir에 도착합니다. 근처에 가면 열기와 유황 냄새, 간헐천 터지는 소리가 상당해요.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저렇게 무시무시하게 안내도 해놓고,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함께 잠시 기다려보니 저런 간헐천이 계속 터지네요.유황 냄새가 꽤 강해요. 크게 막아놓고 한 곳은 없어서, 관광지란 걸 잠시 잊습니다. 부글 부글 끓다가 내가 옆에 있을때 터지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정말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이제, Gulfoss로 향합니다. 그냥 동네 처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