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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슈로대V 클리어 이후 나른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다보니 뭔가 좀 자극적인게 필요했지요. FF15는 업데이트했지만 들어가자마자 피곤한 느낌이고 용과 같이도 좀 비슷한 느낌. 좀 마음이 평온하면 오픈월드 게임에서 적당히 산책하는 것을 즐길텐데 지금은 그러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어서 말이에요. 여하튼 그래서 무쌍 스타즈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좀 망설이긴 했지만 말이에요. 마땅히 마음에 드는 딴 게임도 없고 해서 일단 질러버렸지요... (사실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게임 진행 선택에 따라 멀티 엔딩이란 부분 때문이었지요.) 일단 불만사항은 엄청난 노가다를 강요하고 있다는 것. 친밀도도 올려야 하고 카드도 좋은 등급 받아 올려야 하고 할 것은 끝이 없어 보이는데 정말 한두판 해서 이루어질 일은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