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출장 이야기 2. play

12/4/2012 / 고선생의 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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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피로는 완전히 풀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코트라 측의 훌륭한 배려로 좋은 호텔에서 푹 쉬고 아침식사도 맛있게 하고 길을 나섰지요. 이 날은 모처럼 프랑크푸르트에 온 만큼, 오후까지 간만에 프랑크푸르트 나들이나 좀 하고 돌아가기로 합니다.프랑크푸르트 메쎄(Messe) 건물 앞에 있는 이 조형물. 서울분들은 아마 보셨을 듯? 서울 광화문역 근처의 흥국생명 빌딩 앞에도 동일한 조형물이 있지요. 망치를 들고 있는 저 손은 계속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이 작품은 미국의 설치미술가가 세계 각국에 세워둔 Hammering Man이라는 작품이죠. 미국의 여러 도시와 독일, 스위스와 더불어 서울에도 있는데, 아시아 국가들 중에선 유일하게 서울에만 있다 알고 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설치되어 있는 시리즈가 서울에도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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