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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광릉>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사찰이다. 주차 무료 입장료 무료 이곳은 봉선사의 승려들이 3.1운동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일주문을 통과하면 디딜방아로 추정된다는 바위가 하나 있다. 화강암으로 깎아만든 <사방불>이 하나 서 있다. 아니 앉아있다. 바위의 센터에 석가모니불을 새기고 108명의 부처를 주변에 둘러 새겼다. 경내 입구에 아주 커다란 느티나무가 서 있다. 설명문에 따르면 500여 년 전에 심어진 나무라고 한다. 봉선사는 929년 고려 때 <운악사>란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훗날 세조가 죽고 광릉으로 모셔질 때 그의 비인 정희왕후가 이 사찰을 왕릉의 능침 사찰로 지정하고 이름을 <봉선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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