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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7, 월 / San Jose - Santo Domingo 코스타리카에서의 마지막 날.비행기 시간이 07시 20분이라 새벽부터 숙소를 나왔다.5시가 좀 넘어 후안 산타마리아(Juan Santamaria) 국제공항에 도착했다.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는 독일의 콘도르(Condor) 항공이다.우선 티켓팅을 하기 전에 출국세를 내야 한다.공무(관용여권)로 왔는데도 무조건 내야 하네.그렇게 29달러를 현지화인 콜론으로 냈다.그리고 콘도르 항공 창구로 가서 티켓을 발급 받았다.면세점에서 기념품을 구입하고콘도르 항공 타는 곳에서 대기.최종 목적지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그 중간에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토도밍고에서 잠깐 쉰다.올때는 코파 항공을 탔는데..콘도르가 좀 더 좋다.07시 20분에 출발해서 12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