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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만화 좋아하시나요?만화를 좋아하지 않는 분은 사실 없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는데요.제가 지금 제 아들 준영이보다 더 어렸을 때,어머니께서 재밌는 만화라고 하시며 저와 같이 만화책 읽었던 기억도 나고또 고등학교 때는 교내 동아리 중 만화 동아리만 두개로 규모가 크게 활동했던 기억이 나네요.최근엔 한 백화점에 쇼핑을 다녀오기도 했는데요.그곳에 장식되어 있던 트리에 있는 둘리 캐릭터를 보고 딸아이가 먼저 둘리라며 반가워 뛰어가는 모습을 보며만화는 정말 세대를 아우르며 우리 곁에 있는 컨텐츠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만화가 단순 재미만을 우리에게 주느냐? 하면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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