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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A.J 콜(1승 2패 5.09)이 시즌 2승에 재도전한다. 26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2.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조기 강판 당한 바 있는 콜은 최근 4경기의 부진이 영 걸리는 부분이다. 일단 5이닝을 넘길수 있을지부터가 문제가 될듯.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5득점을 올리면서 단숨에 반등에 성공한 워싱턴의 타선은 홈에서의 득점력이 살아났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호재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꾸준히 불펜이 부진하다는건 분명 문제가 될듯.홈에서 연패의 늪에 빠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앤드류 캐쉬너(5승 11패 5.1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