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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해: 이것들이 누굴 낚으러 들어~~~ㅋㅋㅋㅋㅋㅋㅋ 정철: 이 고양이같은 놈이! -이재용씨의 표정연기가 인상적인 5화였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스무스한 에피이지 싶은데, 왠지 드라마가 선조 후빨성 발언을 좀 하는듯 싶습니다. 지금은 모르고, 나중에 이순신 하옥건때가 문제가 될듯 싶네요. 어쨌거나 세자책봉건이 주요내용이 된 5화였는데, 그럭저럭 재미있게 본 기분입니다. 백미는 이산해의 송익필 낚시였고... 그나저나 일본쪽에서는 히데이에가 나왔군요. 고니시가 가토에게는 반말 찍찍 갈기다가 히데이에에게는 히데이에님!하고 존칭하길래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굳이 따지자면 가토에게도 어느정도 존칭은 해줘야 맞다고 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사실 정철이 다시 짤리게 된 이유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