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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며칠 전 우연치 않게 오래된 앨범을 보다가 어린 시절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요즘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지금처럼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남들보다 내 아이를 부족함 없이 키울 수 있을까?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결혼도 출산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아이에게 얼마큼 해줘야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걸까? 그 기준은? 만 원짜리 옷을 입히면 10만 원짜리 브랜드 옷을 못 입혀 잘해주지 못했다 할 수 있고 10만 원짜리 브랜드 옷을 입히면 100만 원짜리 명품을 못 입혀 부족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라 모든 것은 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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